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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마술사 도서 줄거리, 유머 장착, 유머 트레이닝

by pearlis 2023. 3. 13.

언어 마술사를 읽고 요약 줄거리와 내용에 대하여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처음엔 가볍게 읽어라. 두 번째 읽을땐 누군가에게 한번 써먹어 봐야지라는 관심을 갖고 읽어라. 써먹으로고 하는 마음과 노력이 있어야 내용들이 더욱 각인될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반복적으로 꾸준하게 연습해라. 처음엔 어색할 수 있어도 자꾸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러워지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임기응변과 순발력이 생기고 유머 화법이 아닌 능수능란한 유머 기교를 부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언어 마술사 도서 줄거리

 

 

이 책에서는 다양은 상황에 따른 언어 마술을 제시하고 있다.

 

넌 마지막 신의 창조물이야.

 

아담하고 이~쁘니까.

 

너의 맘속에 월세, 아니 전세내고 싶어.

 

널 분양받아 네 맘속에서 영원히 살고 싶어.

 

바나나사주면 나한테 바나나?

 

혹시 알마니 향수 마시나요?

 

말에 향기가 묻어나오네요.

 

혹시 방부제라도 드시나요? 엄청 동안이세요.

 

배려심이 좋네요. 그 배려는 신체의 어느 기관에서 나오나요?

 

우와~~ 굉장히 아기자기 보들보들 멍멍이 같네?

 

택시 할증 미터기처럼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옆구리 시럽지?

 

따듯한 늑대모피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

 

넌 나의 줄리엣이자, 이브이자, 평강공주야.

 

내 가슴에서, 머리에서, 혀에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사랑해.

 

워낙 날씬하셔서 바람 부는 날에 모래주머니 꼭 차고 다니세요.

 

(주문) 내가 여기서 이래도 되나싶을 정도로 양 좀 많이 주세요!

 

(주문) 이러다 사장님한테 욕먹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이 주세요!

 

(주문) 종업원이 주인 망하라고 음식을 마구 퍼주다가

 

가게가 오히려 대박이 났대요. 여기도 대박났으면 좋겠네요.

 

(주문) 곱빼기 같은 보통으로 주세요!

 

(주문) 여기 물고기 중에서 가장 학벌 좋은 놈으로 두 마리 주세요!

 

? 그게 뭐죠?

 

고등어 달라고요.

 

(옷에 튀길때) 여기 앞치마 말고 우비 있나요?

 

김치국, 된장국, 미역국 이게 바로 삼국시대지.

 

알탕 먹을래? 골탕 먹을래?

 

(해물탕 먹을때) 우아~ 동해바다야? 상어 빼고 다 있네.

 

전주 비빔밥 말고 이번주 비빔밥 아직 안나왔나요?

 

나도 빵 무지 좋아해

 

해피포인트 적립금으로 아파트 분양 받을 수 있어.

 

오렌지 먹어본 지가 얼마나 오렌지.

 

 

 

유머 장착

 

 

때때로 유머얘기를 꺼낼 때가 있다. 유머얘기를 해줄 땐 생동감 있는 표정과 액션이 정말 중요하다. 그리고 기승전결의 원칙을 잘 다뤄야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해 질 것이다. 때론 내 실화인 것처럼 들려줘라. 더욱 집중력이 높아지고 기대감이 커질 것이다. 마지막에 가서는 이게 유머였는지를 알게 되며 한 번 더 빵 터질 것이다. 인터넷과 유머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 중, 장소별로 자연스럽게 써먹을 수 있게끔 베스트 유머를 엮었다. 최소한 30개 가까이는 알고 있어라. 그 정도 내공이라면 어떤 상황이든 유머얘기로 자연스럽게 연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엄청 빠른 닭!

 

한 남자가 차를 타고 시골길 도로를 질주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닭 한 마리가 나타나더니 엄청난 속도로 차를 추월해서 앞질러 가는 것이었다. 믿기지 않는 상황에 남자는 너무 놀라 닭을 뒤쫓았지만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아나는 닭을 따라잡기가 쉽지 않았다. 악셀을 힘껏 밟으며 남자는 결심했다. '저 닭을 잡자! 저 닭만 잡으면 난 부자가 될 수 있다' 산 비탈길을 따라 힘들게 추격 끝에 어느 양계장 앞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방금 전 그 닭이 다른 닭들과 태평하게 놀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마침 양계장 주인아저씨가 보여 남자는 허겁지겁 달려가 말했다. "헉헉, 아저씨! 아저씨! 저기 저 닭 보이죠?" ", 근데요?" "저 닭을 저한테 팔면 제가 백만, 아니 천 만원 드릴게요" 그러자 아저씨가 딱 부러지게 한마디 했다. "잡혀야 팔지"

 

 

 

유머 트레이닝

 

 

첫번째 유머에 관심을 가져라. 내가 골프를 하기 전까지만 해도 골프장과 골프샵은 내 눈에 들어오질 않았다. 그런데 골프를 시작하고 보니 너무나 신기했다. 그동안 없었던 것들이 언제 이렇게 생겨났지? 도로를 달릴 때마다 골프관련 샵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였다. 관심을 가져야 보인다는 말이 있다. 모든 시작에 첫 단추는 관심이다. 유머에 관심을 갖는 순간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많은 것들이 내 눈에 즐겁게 비칠 것이다.

 

두번째 수집하고 메모하라. 링컨은 모자 속에 종이와 연필을 넣고 다니면서 언제나 기록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래서 링컨의 모자는 움직이는 사무실이라 는 말을 듣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발명왕 에디슨, 옷에다가도 악보를 그린 슈베르트 등 메모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 많다. 우리도 이러한 메모습관을 가져야 유머에 성공할 수 있다.

 

세번째 어휘력을 키워라. 영어단어를 얼마나 알고 있느냐에 따라 영어를 잘하기도 못하기도 한다. 우리말도 어휘력을 키워야 그 만큼 활용할 수 있는 단어들이 많아진다. 심지어 단어의 중의적 의미와 유사 의미 등을 잘 활용해 더욱 재밌는 말로 만들어 낼 수가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어떤 책이든 상관없이 많이 읽어라. , 모르는 단어나 내용이 나오면 반드시 검색을 통해 알고 넘어가야 한다.

 

네번째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을 해라. 유머는 발상전환에서 온다. 발상을 뒤집으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그것이 습관이 되면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만약에~로 시작되는 익살스런 상상을 많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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